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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문서작업]문서의 가독성을 높여주는 작업, 장평과 자간 조절하기

mitsvi 2014. 2. 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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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와 관련하여 문서작업을 하는데 있어 주로 한글을 사용한다. 한글을 사용함에 있어 편집기술이 다양하게 있겠지만, 문서의 가독성을 꾸며주는 장평과 자간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이부분만 이해하고 마스터한다면 문서의 가독성부분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수 있을것이다.  

장평과 자간은 글자모양에 들어가서 확인해볼 수 있다. Alt + L 단축키를 사용하면 글자모양과 관련된 설정이 뜬다. 

한글 글자 모양 옵션

장평은 글자의 너비를 조절하는 기능이다. 글자의 높이는 고정된 상태로, 너비를 조절하여 전체적인 문서의 가독성을 조절할 수 있다. 보통 장평은 100으로 사용하지만, 문서의 성향에 따라 장평을 조절하여 문서를 작성한다.  

장평에 따른 문장 변화

Shift+Alt+J : 장평줄이기(-1%) 

Shift+Alt+K : 장평늘리기(+1%) 

 

자간은 글자 높이와 너비는 원래 상태로 유지하면서 글자간의 간격을 조절하여 글의 가독성을 높여준다.  

자간에 따른 문장 변화

Shift+Alt+N : 자간줄이기(-1%) 

Shift+Alt+W : 자간늘리기(+1%) 

 

다음의 글을 보면 '우리나라만세'부분이 두줄에 걸쳐서 있는 관계로 문서의 가독성이 떨어진다. 이런경우 글단락을 줄이고 늘리고자하는 부분을 블록지정을 한다.  

자간 변경 전, 블럭 지정

자간을 줄이는 단축키(Shift + Alt + N)를 사용하여 자간을 줄여준다. 한번 누를때마다 -1%씩 감소가 될것이다. 블록지정한 부분의 단락이 원하는 위치까지 올때까지 눌러주어 문장 단락을 변화시켜준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문장단락이 변화한것을 확인할 수 있을것이다.  

자간 변경 후

반대로 단락을 늘리고 싶다면 단축키(Shift + Alt + W)를 눌러서 단락을 늘려주어 보기 편하게 변경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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