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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마스터 오픈(2012년) 출전 선수중 볼링 스타일이 좋은 Top10을 선정하여 슬로우로 찍은 동영상이다. 스타일이 좋고 폼이 좋다고 볼링 성적과 비례하는것은 아닌것 같다. 소위 털어치기, 파워볼링이라 하는 크랭커 스타일의 자세도 좋고, 스코어도 좋다면 금상첨화 아니겠는가? 개인적으로는 숀 래쉬, 마이크 페이건, 토미 존스의 세 선수의 자세는 참 부러운 폼이다.

볼마스터 오픈(2012년도)에 출전한 선수중 Top10 선수의 영상을 슬로우 모션으로 한 영상이다. 영상이 슬로우 모션으로 재생되는데도 불고하고, 볼의 RPM이 내가 투구하는것 보다 현저하게 좋아보인다;; 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랄까? 소위말하는 파워볼링, 털어치기 등 이런 단어들로는 표현이 안되는 자연스러움으로 크랭커 스타일을 유지하는 모습이란, 뭐라 말로 설명하기가 힘들다. 영상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해봐야지 하고 달려들지만, 번번히 좌절감이 맛 보게 된다. 선수 개개인의 개인적인 버릇을 제외하고 크랭커 스타일의 전형적인 모습이 공통적으로 나오는것 볼 수 있다. 아무튼 크랭커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나에게는 많이 도움 되는 영상임에는 틀림없다.

일본에서는 꽤나 유명한 크랭커볼러 스카이 토모(Sky-tomo) 영상이다.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볼링을 시작했다고 한다. 크랭커를 연습하던 초창기에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었던 영상이다. 스카이토모의 특징을 보자면 크랭커 스타일을 구사하지만, 보통 크랭커 스타일의 볼러 보다는 엘보우를 많이 사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서양인의 하드웨어보다는 열약하다 보니, 이런 단점을 커버하기 위하여 나타나는 현상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하지만 릴리즈 동작이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연결되고, 부족한 RPM을 커버하기 위한 마지막 스로우 동작이 매우 파워넘치게 이어지는 모습이다. 크랭커를 연습하던 초기에는 이런 자세가 매우 유니크하게 보였고, 또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었다. 하지만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면서 노력없이는 쉽게 ..

크랭커 볼러의 릴리즈 순간 슬로우 모션이다. (payton giambrone) 요즘들어 부쩍 사이드롤이 많이 형성되어 심각하게 고민중이였던 찰라였는데 이 동영상을 보고 많이 도움이 되었다. 전진롤을 만들어야 핀액션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코스도 일정하게 만들기가 용이하다는것을 깨닳게 되기까지 많은 경험을 하게되였다. 릴리즈 마지막순간까지 어브덕션을 유지하고, 유지한 플랙션(컵핑)을 어떻게 어덕션으로 밀어내는냐가 관건인것 같다. 볼이 진행방향으로 밀어주면서 자연스럽게 결따라 털어주는 모습이다. 볼링장 프로분께서 말씀해주신 조언을 빌려 말해보자면, 발란스를 잘 유지하고 볼을 굴리는게 털어치기에 관건이라고 한다. 자연스러운 플랙션, 어브덕션으로 유지하며 릴리즈 순간 어덕션으로 변환하는 로테이션이 발란스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