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즐거움!!

네트 앞에서 헤어핀을 한다. 하지만 네트위로 하염없이 셔틀이 뜬다. 상대방은 기회를 포착하고 순식간에 푸시를 하기 위해 달려온다. 상대방은 셔틀을 빠르게 푸시하고 있고, 순간 나는 그 셔틀을 향해서 라켓을 내민다. 곧 셔틀은 나의 라켓을 맞고 상대코트로 넘어가고, 상대방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배드민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블로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선수들의 시합 중에도 많이는 볼 수 없지만 가끔은 보이기도 한다. 순간적인 센스를 발휘하여 위기를 넘길 수 있는 플레이인 넷블록! 배구에서 흔히 사용되는 블로킹은 상대의 공격을 막아서 우리 편의 득점을 할 수 있는 수비 방법이다. 역설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최전방의 공격 방법일 수 있다. 배구 블로킹의 첫 번째 목적은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서 득점을..

배드민턴 시합 중 빠른 속도의 셔틀을 눈으로 쫓아가기에는 힘들 때가 있다. 네트 너머의 상대방 선수는 득점을 위하여 최선을 하다고 우리 편은 실점할 위기 상황이다. 생각지도 못한 움직임으로 셔틀을 리턴 한다. 상대방은 득점의 환희에 들떠 긴장을 풀고 있지만, 셔틀은 다시금 네트를 넘어간다. 트릭샷은 실점을 위기를 넘기고 더불어 득점의 찬스를 가져올 수 있는 스트로크이다. 시합 중에 많이 사용 할 수 없지만, 순간적인 재치로 한두 번의 위기를 넘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물론 실점의 위기를 만들지 말아야겠지만~ 출처 '유튜브 shuttle falsh' 트릭샷으로 득점을 한다면 많은 사람의 환호와 본인에게는 뿌듯함이 생길 수 있음으로 뜻깊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다양한 선수들의 트릭 샷을 보고 위기 상..

득점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공격 배드민턴 스매시 배드민턴에서 스매시는 가장 강력하고 점수를 득점하는데 있어 효과적인 공격이다. 그런 스매시를 만드는데 있어서 몇가지 중요점을 들 수 있을텐데, 이번에는 그중에 하나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빠른 스매시를 치는데 있어서 중요한점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스매시의 파괴력과 스피드를 결정짓는 것은 스윙속도일 것이다. 스윙속도를 높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존재하겠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힘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엘리트 선수들은 반복적인 연습을 통하여 순간적으로 큰 힘을 만들어내는 연습을 한다. 단순히 힘만을 사용하여 스윙을 하는것이 아닌, 팔과 몸통 그리고 다리의 근육을 전체적으로 활용하여 순간적으로 큰 힘을 만들어낸다. 그것은 결국 반복..

강력한 스매싱을 치기위해 많은 방법을 찾아보고 다양하게 연습도 해봤다.하지만 기본적인 손목움직임의 기본적인 원리에 대하여 간과를 했었던것 같다.이번 포스팅에 소개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생각이 많이 정리가 되었다. 출처 '초보자를 위한 배드민턴 손목 사용법' 네이버 블로그 손목은 앞뒤로 움직일 수 있고, 또한 좌우로도 움직임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동시에 두가지 움직임을 가진다면 어떨까? 강력한 스매싱을 치기 위하여 많은 생각도 하고 연습했지만, 기본원리를 간과함에 효과적으로 손목을 활용하지 못하였던것 같다. 동영상에서 소개하는 손목의 움직임은 가장 기초적인 원리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어떻게 보면 가장 기초적인 움직임이기에 '이게 뭐야?', '당연한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

` 유투브에 올라오는 배드민턴 영상을 즐겨보는 사람으로서, 다수의 사람들에게 공유하여주고 싶은 영상이 있어 글을 쓴다. 배드민턴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불과 몇주전에 열렸던 2014 리닝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소식을 접했을 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고성현,신백철 조가 세계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이용대, 유연성 조를 결승전에서 맞이하여 그들을 꺾고 우승했다. 더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용대, 유연성 조는 얼마전까지 최고의 컨디션으로 2 연속 슈퍼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였고, 당분간 메이져 선수권 대회에서는 상대가 없을꺼라고 예상을 하였다.(개인적인 예상이 아님을 밝힌다.) 하지만 불행이도 그 예상은 얼마지나지 않아서 깨지고 말았다. 또 놀라운 사실은 예상을 깬 조합이 우리나라 남복조라는 사실이다. BWF 영상을 ..

클리어는 배드민턴 스트로크 중 가장 기본이 되고, 또한 가장 중요한 스트로크이다. 오버헤드 스트로크의 기본인 클리어는 스매시, 드롭과 같은 스트로크의 기초가 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난타를 치더라도 상대가 얼마나 클리어를 잘 치느냐, 자세가 얼마나 좋으냐에 따라 실력을 판가름 하기도 한다. 클리어는 포핸드와 백핸드로 스트로크를 구사할 수 있다. 오버헤드 클리어 클리어의 목적은 상대방의 백코트(엔드라인)으로 셔틀을 보냄으로서, 상대를 코트 뒤편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다. 상대가 셔틀을 치기 위하여 백코트(엔드라인)으로 움직이게 되면, 상대적으로 앞코드는 빈공간이 만들어진다. 또한 클리어는 흐트러진 자세나 코트에 원위치로 가기 위한 시간을 벌어준다. 배드민턴 클리어는 공격적인 클리어와 수비적인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