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마스터 오픈(2012년도)에 출전한 선수중 Top10 선수의 영상을 슬로우 모션으로 한 영상이다. 영상이 슬로우 모션으로 재생되는데도 불고하고, 볼의 RPM이 내가 투구하는것 보다 현저하게 좋아보인다;; 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랄까? 소위말하는 파워볼링, 털어치기 등 이런 단어들로는 표현이 안되는 자연스러움으로 크랭커 스타일을 유지하는 모습이란, 뭐라 말로 설명하기가 힘들다. 영상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해봐야지 하고 달려들지만, 번번히 좌절감이 맛 보게 된다. 선수 개개인의 개인적인 버릇을 제외하고 크랭커 스타일의 전형적인 모습이 공통적으로 나오는것 볼 수 있다. 아무튼 크랭커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나에게는 많이 도움 되는 영상임에는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