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배드민턴

[배드민턴 라켓]드라이브와 컴팩트한 스윙을 위한 중급자 상급자용 추천 라켓-트라이온 엑스오 스텔스 드라이브 업

mitsvi 2014. 1. 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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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on X-0 Stealth Drive Up


배드민턴을 치면서 가장 오랜시간동안 사용하였고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라켓이였다.라켓의 세부설명에는 드라이브에 적합하며, 드라이브 플레이어들에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하고있다. 하지만 실상 나에게는 스매시를 함에 있어서도 부족한 점이 없는 라켓이였다 생각이 든다. 


라켓의 재원은 weight : 84~85g bp : 288~290 sp : EX-SMALL size : 675mm shaft : MIDDLE ss:8 이다.



x-0 스텔스 드라이브 업헤드

날카로운 스매시와 더불어 연속적인 타격에 있어 부담이 없는 스윙 궤적~대신 소위 말하는 한방을 원하는 스매시에 있어서는 조금 적합하지는 않는것 같다. 실상 공격적인 성향의 라켓으로 스매시 칠때와는 리시브가 올라오는 비거리가 차이가 있을 정도니깐.


이 라켓의 최대 장점이라고 한다면 어떤 스윙 궤적이던지, 어떤 상황이던지 일정하게 넘어가는것 같다. 내가 아무리 스위트스팟에 맞추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라켓이 보완을 해준다고 말해야할까? 단적인 예로 전위에서 빠른 서브 리시브를 블락하거나 커트하기 위해서 스윙이 나갔을 경우에, 분명히 맞는 타점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드라이브 치던 느낌으로 셔틀이 넘어간다. 


x-0 스텔스 드라이브 업라켓 재원

위에 반에 단점이라고 하면, 스위트 스팟이 넓은관계로 일정량 이상의 힘이 실리지 않는것 같다. 어떻게 보면 스매시를 치면서 날카로운 코스를 원하는 면이 다른부분에서 단점으로 나오는 느낌이랄까? 뭐 날카로운 코스에 스매시를 연타로 치면서 소위말하는 한방의 스매시를 원하는 것 자체가 욕심이고, 또한 사기적인 생각이겠지만..


어떻게보면 라켓의 뛰어난 장점이 단점으로 반영되는것 같다. 양날의 검이라고 해야할까? 배드민턴을 치는데 있어 평균적으로 힘을 실어주고 잘못 맞거나, 스위트스팟 범위에 못들어간 스윙도 어느정도 보완해서 셔틀을 넘겨주지만, 스매시를 치는데 100%의 자신의 힘을 실어서 때린다고 해도 실제 라켓은 평균값으로 보완해 주려고 하다보니 스매시의 묵직함이 덜 해지는 상황이 발생하는것 같다. 

x-0 스텔스 드라이브x-0 스텔스 드라이브 업 샤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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